나들가게 공동세일전 효과 덕분, 174개 참여점포 매출 '쑥쑥'

작성자관리자

작성일2015-08-27

조회수753

나들가게 공동세일전 효과 덕분, 174개 참여점포 매출 ‘쑥쑥’

 

▶ 174개 참여점포, 전주 대비 9.1%, 전년 동기간 대비 25.1% 매출 증가 
▶ 전국 33개 지역, 174개 나들가게 통해 100여 품목 초특가 상품 판매

 

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(이사장 이일규)과 전국나들가게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8월 13일(목)~19일(수) 시범 개최한 ‘나들가게 전국 공동세일전’ 결과,

   - 174개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매출증가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 추석시즌(9월) 정규 공동세일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.

 

□ 이번 세일전에 대한 매출변동 분석 결과, 174개 참여점포의 매출 증가율이 미참여점포의 증가율보다 전주 대비 11.0%p, 전년 동기간 대비 13.5%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 ◦ 공동세일전 기간, 참여점포의 점포평균 매출은 111만원으로 전주 대비 9.1%, 전년 동기간 대비 25.1% 증가한 것이다.

 ◦ 반면, 미참여점포의 점포평균 매출은 84만원으로 전주 대비 1.9% 감소, 전년 동기간 대비 11.6% 증가로 참여점포와 큰 격차를 보였다.

 

□ ‘나들가게 전국 공동세일전’은 공동구매를 통해 초특가(최대 50% 할인된 가격으로)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, 나들가게 점주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으로 마련되었다.

 ◦ 이번 세일전에는 전국 33개 지역, 174개 나들가게가 참여했으며, 세일상품은 라면, 과자, 음료 등 80여개 공산품과 정육·청과·채소 20여개 품목으로 ‘나들가게 상품공급사’를 통해 제공되었다.

    * 나들리테일, 아신, 수협중앙회,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

 

□ 전국나들가게협의회 최창우 회장은 ‘동네슈퍼도 힘을 합치면 대형마트 부럽지 않는 전국단위의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’며 나들가게 점주들의 협업을 통한 활력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. 

 ◦ 또한, ‘오는 9월 추석시즌을 맞아 전국 공동세일전을 추가 계획 중이며, 계속해서 참여 지역과 상품을 확대하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’이라고 밝혔다.

 

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‘나들가게 활력 회복을 위한 자생적 협업화 모델로 공동세일전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’며,

 ◦ ‘이번 세일전 성공으로 더 많은 나들가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, 행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전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’,

 ◦ ‘나들가게의 발전적 성공을 위해 향후에는 슈퍼마켓협동조합, 중소유통물류센터, 체인조합 등 동종업계 관련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’고 밝혔다.

(보도자료_150821)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매출상승.hwp
go 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