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들가게 공동세일전 '매출효자' 10일간 450만원씩 더 벌었다!

작성자관리자

작성일2015-10-05

조회수1035

우리동네 슈퍼!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‘매출효자’
10일간 450만원씩 더 벌었다!

 

▶  행사기간(9.12~21) 일평균 매출, 참여점포 ‘127만원’ VS 미참여점포 ‘82만원’  
▶  40여개 상품, A대형마트 보다 23.5%, B대형마트 보다 22.4%나 저렴한 가격 ‘눈길’

 

□ 중소기업청(청장 한정화)은 지난 9월 12일(토)~21일(월) 실시된 ‘우리동네 슈퍼! 나들가게 공동세일전’에 참여한 점포 408곳 중 판매정보관리시스템(POS)기록이 확인된 331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,

 ㅇ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45만원 많은 ‘127만원’의 매출을 기록해, 행사 10일간 점포당 ‘450만원’을 더 벌었다고 밝혔다.

    * 8월 시범 공동세일전(8.13~19, 174개 점포) 보다 일평균 매출이 18만원 증가

   - 일평균 고객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52명 더 많은 ‘165명’이 방문하여, 공동세일전이 참여점포의 매출상승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볼 수 있다.

 ㅇ 행사 이후에도 공동세일전의 효과는 계속 이어져, 참여점포가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50만원 많은 ‘153만원’의 매출을 올렸다.

    * 행사이후(22∼28일) 일평균매출 비교 : 참여점포 ‘153만원’ VS 미참여점포 ‘103만원’

   - 추석명절 특수를 감안하더라도, 전년(101만원) 동기간 대비 51.0%가 상승한 수치로 공동세일전이 장기적으로 참여점포의 매출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.


□ 매출 증가율로 보면, 행사기간 내에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전주대비 11.1%p(포인트), 전년 동기간 대비 12.7%p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,

 ㅇ 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127만원으로 전주 대비 14.6%, 전년 동기간 대비 26.0% 증가한 것이다.

     * 참여점포중 일반 동네슈퍼 77곳 전화조사 결과 : 일평균 매출 전주대비 16.0% 증가(38곳 미응답)

 ㅇ 반면, 미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82만원으로 전주대비 3.5%,전년 동기간 대비 13.3% 증가하는데 그쳤다.

      * 전주 : ’15.9.5(토)∼9.11(금), 전년 동기간 : ’14.9.13(토)∼9.22(일)

 

□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이 ‘154만원’으로 일평균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, 전주 대비 13.7%, 전년 동기간 대비 27.5% 증가했다.

 ㅇ 전북(151만원)과 서울(150만원)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.

 

□ 같은 기간 대형마트 2곳도 세일행사를 진행했으며, 공동세일전 세일상품 99개 중 비교 가능한 40여개 상품의 행사가격을 비교한 결과, A대형마트 보다 평균 23.5%, B대형마트 보다 평균 22.4% 저렴했다.

 ㅇ 500g 쌈장의 경우, A·B마트 판매가는 3,900원인데 반해, 공동세일전 판매가는 1,800원으로 무려 53.8%나 싼 가격에 판매되었다.

 ㅇ 이는 ‘나들가게 상품공급사*’가 동네슈퍼와의 상생협력을 통한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덕분이다.

    * 나들리테일, 아신, 수협중앙회, 중소유통물류센터, 이마트에브리데이 등


□ 전국에서 가장 매출이 많이 오른 점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‘관촌마트’로, 행사전주 일평균 272만원에서 행사기간 일평균 487만원으로, 무려 78%나 매출이 상승했다.

 ㅇ 관촌마트 김중곤 사장은 ‘세일상품을 혼자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데, 다같이 힘을 합치니 값싼 가격에 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’며,

   - 특히 ‘정부에서 지원해준 행사배너나 전단지가 도움이 많이 됐으며, 직접 전단지를 돌리고, 고객들에게 문자 발송도 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재방문 고객들이 많아져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’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.

 

□ ‘코리아 그랜드세일’과 ‘추석명절’에 맞춰 전국나들가게협의회 주도로 실시된 이번 공동세일전의 성공을 위해,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물품(배너, 전단지, 사은품)과 홍보를 지원했다.

 ㅇ 특히, 구매영수증 인증샷과 SNS공유 이벤트에만 약 2만명이 참여해, 많은 국민들이 나들가게에 관심을 갖고, 상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되었다.

    * 구매영수증 인증샷(9.12∼21, 259명 참여), SNS공유 이벤트(9.11∼21, 20,985명 참여)

 

□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국장은 ‘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’나들가게 공동세일전‘을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정착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’며 ‘민·관이 힘을 합쳐 공동세일전을 더욱 확대·발전시켜 나가겠다’고 의지를 밝혔다.

 ㅇ 전국나들가게협의회 최창우 회장은 ‘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점주들도 매출이 오르고, 고객들 반응도 좋으니 ’기대이상이다‘, ’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‘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, 다들 칭찬일색이다’며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뿌듯하다고 말했다.


□ ‘우리동네 슈퍼! 나들가게 공동세일전’은 지난 9월 12일(토)~21일(월), 10일간 개최되었으며, 전국 408개 나들가게와 동네슈퍼가 참여했다.

 ㅇ ‘나들가게 상품공급사’를 통해 라면, 식용유, 고추장 등 80여개 공산품과 20여개 정육·청과·채소 등 100여개 품목(123개 세부상품)이 공급되었으며, 최대 60%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다.

[보도자료_151005]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결과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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