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점 한달 ‘나들가게’ 순항

작성자관리자

작성일2019-09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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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포 일일 매출액 개점 전보다 증가

도내 8개서 19개로 사업 확대 계획


기업형 슈퍼마켓(SSM)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지원 아래 동네슈퍼에서 현대화 시설을 갖춘 마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‘나들가게’가 개점 한달만에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 

중소기업청은 최근 1차로 개점한 전국 200개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, 98.3%의 점포가 개점 1개월 후 점포의 일일 매출액이 개점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. 

이와관련, 점포 매출액 증가 업체 중 54.5%는 개점전에 비해 10%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. 또 점포의 고객수의 경우, 개점전과 비교해 증가한 점포가 62.4%로 집계됐다.

이와함께 전체 조사대상 나들가게 가운데 93.8%는 나들가게 개점 후 간판교체와 환경개선 등 변화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 

한편 현재 도내에 운영중인 나들가게는 춘천, 원주 등지에 8개가 분포돼 있으며, 앞으로 춘천, 원주, 강릉, 동해, 태백, 속초 등지에 19개 나들가게가 간판교체 등 관련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.


/진민수 기자


출처 :  강원도민일보(http://www.kado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7167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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