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들가게 사회서비스 거점 활용

작성자관리자

작성일2019-10-02

조회수511

미아 찾기·나홀로 노인 배달 등 활성화



 
▲ 23일 오후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‘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’ 참석자들이 새로 도입되는 부가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. 윤수용

대형할인점, SSM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‘나들가게’가 미아 찾기, 나홀로 노인 배달서비스 등 사회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된다. 

강원지방중소기업청은 23일 중기청 대회의실에서 ‘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부가서비스 전국 순회설명회’를 개최하고 올 새롭게 도입되는 부가서비스 설명과 점주의 의견을 청취했다.

이날 설명회는 ‘나들가게의 사회적 서비스 연계를 통한 경영혁신 방안’을 비롯해 △OK 캐시백 등 올 신규 도입된 부가서비스 △홈페이지 안내와 커뮤니티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.

나들가게는 ‘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드는,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’라는 뜻으로 8월 현재 도내에서는 춘천권 25개, 원주권 48개, 강릉권 11개, 속초권 24개 등 모두 119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. 

중기청 관계자는 “나들가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성공사례,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판매정보관리시스템 교육으로 마련했다”며 “지난 1년 동안 하루 평균 매출 15.3%, 고객 10%가 늘어난 성과도 거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”고 밝혔다.

윤수용 ysy@kado.net

출처 : 강원도민일보(​http://www.kado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28215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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